Open TTD ( Transport Tycoon Deluxe ) 줄여서 OTTD
(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픈트타 라 부른다 )
대학 다닐 적 Railroad Tycoon 1 부터 시작해서,
아직까지 가끔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왜냐? 재미있으니까 -_-;
실로 죽음의 철도덕후 게임이 아닐 수 없다.
특히 TTD 이후 쏘스가 공개되고( 그래서 현재 이름이 Open TTD 다 ) , 덕후 중 상급 덕력을 가진 양키덕후들이 본격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정말 제대로 된 철도덕후 게임이 되어 버렸다.
백문이 불여일견
가장 최근(6월달쯤) 에 즐긴
Korea ADD Scenario 를 개인적으로 약간 수정한 시나리오에서 플레이 한 게임 스샷이다.
( 옛날 대학 때부터의 게임 세이브 자료가 남아있으면 이것도 나름 기록이 될 텐데 아쉽다 )
스샷들이 엄청나게 크다.

1930 년 신설 서울역 전경. 게임 시작
Korea ADD 시나리오는 현존하는 OTTD 시나리오 중 한반도를 가장 현실적으로 구현한 맵이다.
요번 게임의 취지는 한 역에서
1. 역 진입 후 직행
2. 역 진입 후 반전
3. 역 진압하지 않고 통과
4. 다른 철도 노선으로 ( 자유자재로, 헷갈림 없이 ) 갈아타기
까지 한번에 구현 해 볼려다 보니 , 저렇게 복잡한 구조가 되어 버렸다.
어쨋든 새 게임에 걸맞는 대규모 역을 설계 해 보았다.

경인선 완공 1933
서울역 - 부천역 - 인천역 으로 연결했다.

개성 - 수원, 청량리-의정부/남양주 국철 연결 1940
아직 서울은 정말 조그마하다.

전라선, 호남선, 및 영남-호남간 연결 1945
맨날 경부선만 먼저 만들다 보니 지겨워서 -_-; 이번 게임에서는 호남선과 전라선 영호선을 먼저 만들어 보았다.

부산역, 1945
역시 도시는 아직 조그만하다.
경부선 본선 과 기장선, 호남선의 분기점이 보인다.

경춘선 동해선 1950

경의선 완공 (한참 ) 후 평양의 모습 1962

남부기간철도망 1962
대전역 주변은 미완성이다.
사실 ... 경부선 호남선 완공시키기가 지겹다 -_-; 한 두 번 한 짓이 아니라서.

사실 ... 경부선 호남선 완공시키기가 지겹다 -_-; 한 두 번 한 짓이 아니라서.

북부기간철도망 1962
북한철도지도 란 게 있어서 참조를 좀 했다.

서울 1966
역과 철도가 복잡하게 된 이유는 , 실제와 비슷한 노선을 구현하고 싶었 기 때문이다.
인천-남양주 국철
의정부-수원 국철,
경부선
호남선
경의선
경춘선
나진선
이 전부 서울역에서 만나면서도
다른 노선을 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설계를 하다 보니
복잡한 괴물이 나와 버렸다.

수도권 1966
경제 개발 5 개년 계획 하에 열심히 선진 조국 창조를 위해 달리는 수도권의 사진

서울 1981

방금 올림픽을 유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서울 1990
국민소득 1 만불 시대가 눈앞이다.

부산 1990
이때쯤 되면 당연히 주요도시 ( 부산- 대구- 대전- 서울- 평양- 의정부 ) 의 역세권에 공장과 은행을 두고,
대도시 특급열차에 승객 우편 뿐만 아니라 화물칸과 귀금속칸도 달아서 달린다.

서울 2000
서울 2023

오픈트타는 이때쯤 철도 체계에 중대한 변화가 있는데, 전기철도에서 모노레일 -> 자기부상열차 로 전환을 한다.


서울 2030
자기부상열차 철도궤도로 전환 완료된 모습
전기철도는 속도는 250km 가 최고 속도이나,
자기부상열차는 630km 까지 달릴 수 있다.

수도권 2047
한창 진행중인 전 국토의 도시화

대전 - 대구 2047

부산-경상 2047

충청 전라 2047

황해 평안 2047

본 KOREA ADD 개조 시나리오에는 요렇게 바다 멀리 일본도 있고

짱개나라 (칭따오, 랴오닝) 도 있다. ( 서북쪽 끝엔 블라디보스토크 도 있다 )
물론 전부 구현되는 게 아니라, 도시만 덩그러니 있다.
당연히

비행기 환승 놀이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들이다.
이상 철도 덕후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게임 오픈트타 였다.
p.s 본 게임을 하다가 학업, 업무, 연애 기타 등등에 심각한 애로 사항이 발생하고 게이머의 히키모코리 증세가 심화되더라도,
필자는 상관 없는 일이다. !!
korea_transport_service_2047.sav ( 게임 세이브 파일 , 2047년 )
KOREA_1930_all_edition_20090824.scn ( KOREA 게임용 시나리오 최신수정판 )




덧글
Niveus 2009/08/24 20:24 # 답글
...언제 한글화된겁니까(...;;;)소시적에 이걸로 밤 참 많이 샜었는데 OTL
에로거북이 2009/08/24 20:37 #
한글화 된 진 오래죠 ^^;요번 최신 버젼 OTTD 0.7.0 이 참 완성도 높습니다. 버그도 적고.
뇌전검황 2009/08/24 22:11 # 답글
대단하네요. 집념의 사나이.
에로거북이 2009/08/24 22:11 #
뭐 이 정도 갖구요. ㅎㅎ
blakparade 2009/08/24 22:59 # 답글
완전 무섭다...철도덕이라는게...참...
컴터다운 2009/08/24 23:31 # 답글
OTTD는 신의 게임이죠. 고전 게임인 덕에 시스템 상으로 편의기능이 '매우'제한적인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TTD의 탄탄한 시스템을 손상시키지 않고 확장성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봅니다. 매우 슬픈건, 이젠 이런 게임 출시되는 것이 하늘의 별 따서 갈아마시는 것보다 힘들다는 거죠 ㅠㅠ디씨 고겜갤 눈팅유저 시절엔 가끔 고겜갤러들 모아서 넷플도 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FFA보단 팀플이 정말 재미나죠(철도 시스템 동시에 손대다 꼬이면 진짜 토나오지만서도... 원체 맵이 넓으니 그럴 일도 없음 -,.-) 다만, 네트워크 연결이 조루같아서 쉽게 끊기고 하는것이 아쉽죠.
에로거북이 2009/08/24 23:45 #
네 정말 신의 작품 급이죠.
컴터다운 2009/08/24 23:33 # 답글
OTTD는 게이밸리에서도 아는 분이 꽤 많으실텐데, 만일 정기적인 넷플모임을 개최한다면 꽤 많은 분들이 함께하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군요. 초보유저들은 절륜한 고수들의 노하우를 구경하기도 하며, 서로 신기에 가까운 터미널 아트(-,.-)를 뽐내ㄱ고 말입니다.
에로거북이 2009/08/24 23:55 #
전 왕초보라 노하우 같은 건 없구요. 초보니까 그냥 석탄 광산만 제가 다 먹고 시작할께요. (응?)
친미좌파 갑그젊 2009/08/25 00:56 # 답글
우오오오오오!!!! 재밌을 것 같아요오오오오오!!!!!!!!!!!!!!!!!!!!!!" p.s 본 게임을 하다가 학업, 업무, 연애 기타 등등에 심각한 애로 사항이 발생하고 게이머의 히키모코리 증세가 심화되더라도,
필자는 상관 없는 일이다. !! "
(본문 중에서)
에르카디스 2009/08/25 11:03 # 답글
음... 이거 이종사촌인가 외사촌인가가 붙잡고 있다가 대학을 망했죠.(못 갔다고 해야되나요)......그거 보고 안했는데 전 대학갔으니 해도 될듯.
에로거북이 2009/08/25 18:55 #
전 대학 와서 했으니 .. 괜찮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