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 ( 몇 년 전에 있었던 한국 그룸 아님 )
얘네들 이름은 들어 봤었지만
한 두 곡 들어보고 별루다 싶어서 관심을 갖지 않던 그룹이었습니다.
애들도 어째 생긴 게 다들 3류 IV 배우같이 생겼고
목소리도 춤도 뭔가 이상하고 말이죠.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영상 한 편 속에 들어 있던 퍼퓸의 노래 장면
오호라
괜찮은데요.
무조건 벗고 야시시한 춤만 추면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국내 걸그룹들 반성해야 할듯
매력이란 sexy 한 것에만 있는 게 아니라,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데에도 있다는 걸 잘 보여주네요.
특히
이 곡의 안무는 아주 훌륭합니다.
안무가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뭔가 좀 아는 분 같습니다.

이렇게 몸의 옆면을 보여주는 댄스는
여성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댄스죠.
그냥 저 춤 동작에 필이 확 꽃혀 버렸습니다. 하악.
한의학에서는 '여자는 옆면이 중요하고 남자는 앞뒤가 중요하다' 고 하거든요.
( 남자가 저렇게 옆면을 중시하는 춤을 춘다고 상상해보면 ... 우욱 ... 우웩 )
'오늘 밤 너에게 나를 줄께' -_-; 같은 황당한 저질 가사 없어도,
궁뎅이와 다리를 그냥 다 드러내는 저질 춤 없어도,
여성만이 가진 발랄함과 우아한 매력으로 ( 거기다 디스코 음원의 음악성도 꽤 괜찮은 편이죠 )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대중가수로 이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게 놀랍군요.
이분들 실제로 B급 IV 그라비아 배우 출신 맞구요. -_-; ( 그래서 일단 '포즈' 는 나오시는 듯 )
본업이 영 시원찮아서 가수로 나선 (쿨럭) 그래서 성공한 분들이라는군요.
제가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글을 보고 적었군요.
조언 주신 데지코 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지우고 없었던 일처럼 하긴 (,,) 뭐 하고 정정 처리 합니다.
특히 이 곡을 추천하시던
오오 들어보니 정말 테크노의 매력에 한껏 빠져들 만한 노래 군요.
오늘부터 팬 합니다. ^^




덧글
젊은태양 2009/08/16 22:00 # 답글
하악 빠져드셨군요. 반갑습니다~!
에로거북이 2009/08/17 07:35 #
모든 경로로 동영상을 구해서 감상중인데 대략 하악하악 입니다.
한빈 2009/08/16 23:18 # 답글
퍼퓸 좋지요.춤추는 걸 보면 단순히 호흡이 잘 맞는다를 넘어서서 뭔가 시너지 효과 같은 것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
부도칸 라이브의 폴리리듬 안무는 거의 전위'예술' 이더군요. ㅎㅎ
데지코 2009/08/31 23:35 # 답글
저기...무척 잘못 알고계신데.....히로시마 엑트 스쿨출신이고. 바로 어뮤즈로 팔렸습니다.그후 8년 동안 무명 생활하고(인디벤드에서 이상한 만담도 배웠지만) 07말 부터 뜨기 시작해서 08에 대박친 그릅으로...
참고로...아이돌중에 거의 유일하게 그라비아 안 찍은 애들이고....더풀어...판치라도 안하는 애들입니다만, 요즘 세상에 속바지입고 무대서는 몇 안돼는 애들입니다만...
중간에 몇몇 기행(아키하바라 활동할때 라던지....)이 있지만.기본적으로 안 벗고 성공한 몇 안돼는 케이스 입니다만...
에로거북이 2009/09/01 22:16 #
네 조언 감사합니다.인터넷에 떠도는 글 읽고 지레 잘못 짐작했군요.